농협은 축산농가 방문 자제, 올레길과 눈썰매장 등 통제장소 이용 자제, 방역초소에서 실시 중인 소독 등에 협조, 쇠고기와 돼지고기 안심 소비 홍보 등 구제역 방역 관련 협조 사항과 축산물 안전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길찬 축산경제팀장은 "설 연휴 기간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아 구제역 차단 방역의 최대 고비가 예상된다"면서 "모처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에 친지 방문 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기가 안타깝지만 청정 제주축산을 지켜내고자 하는 제주 축산인의 마음임을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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