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축제를 대표적 볼거리로”
“해녀축제를 대표적 볼거리로”
  • 고안석
  • 승인 20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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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제대로 알릴 구체적인 로드맵 설정

제주해녀를 테마로 한 문화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마련됐다.
도는 해녀축제를 살아있는 세계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출향 해녀 및 일본 해녀들을 대거 초청해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축제 발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한일 해녀문화 교류를 위해 일본 미에현 도바시에서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일본아마 대집합’ 행사에 제주 해녀들을 참여시켜 제주 해녀문화와 일본 아마문화의 교류를 통해 일본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에도 한발 다가선다.
이밖에도 해녀박물관과 해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해녀체험, 해녀노래 및 문화공연 실시, 박물관 로비의 연중 갤러리화, 조각 작품 등 박물관 야외환경에 맞는 작품전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도민들이 자주 찾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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