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참가신청마감은 3월25일
올해 제45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도체육회는 28일 제45회 도민체육대회 유관기관, 단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실무자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도민체육대회를 도체육회, 도생활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공동 주최로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개회식과 폐회식은 서귀포시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올해 도민체전은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가는 제주, 세계인이 사랑하는 국제 자유도시’의 도민 대통합 스포츠 축제이면서 세계 7대 자연 경관 도전 성공기원 체전으로 승화 시켜 나가기로 하고 이런 방침에 초점을 맞춰 개회식과 폐회식, 성화, 경기, 문화 행사 등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 개최 계획은 오는 2월중에 마련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대회 구호 및 표어 공모도 시행하기로 했다. 개회식과 폐회식 운영 계획은 3월중에 확정된다. 참가신청 마감은 3월25일이다.
경기장 확보와 관련해서는 2월중에 개최지 서귀포시의 경기장 현황 및 개최 희망 종목 조사를 통해 해당 종목 경기 단체 확인을 받아 최종 종목 배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체전 중간보고회는 체전 개최 D-50일이 되는 3월10일께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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