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商네트워크.전국 72개 상의에 투표 참여 요청
제주상공회의소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지난해 9월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제주상공인들에게 미래 제주도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참여를 당부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네트워크망을 통해 지역별 회원사에게도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투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제주상의는 안내문에서 제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되면서 자연환경분야의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영예를 안은 천연자원의 보고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자부심임을 강조하고, 제주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우리의 자존심과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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