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2011시즌을 맞아 포토데이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제주는 오는 28일 오후 1시 홈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1 K리그 포토데이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훈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2011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인해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구자철과 홍정호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단체 및 개인 사진을 찍은 후 2011시즌 각오를 다지는 인터뷰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 제주에 합류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일, 강수일, 최원권 등 새로운 얼굴과 오반석, 배일환, 안종훈, 강민성 등 드래프트 출신 신예들이 공식적인 무대에 첫 선을 보이게 제주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2011시즌 제주의 화려한 비상을 약속한 박경훈 감독은 “선수단 전원이 모이는 자리에서 올 시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겠다”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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