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주한라대학 금호미래관…42개팀 126명 경합
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세계화교육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전국 청소년 영어, 국어토론대회’가 28일 제주한라대학 금호미래관에서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에서 초, 중, 고교생 등 모두 42개팀 126명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해 2월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세계화교육재단 주최 및 부산시교육청 주관으로 제1회 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전국 초, 중, 고교생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국어와 영어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초, 중, 고교별로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대상으로 교과부장관상이 주어지며, 2-4위팀은 제주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또 우승팀을 이끈 지도교사에게는 제주도교육감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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