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 매출 2000억원까지는 매출액의 8%를, 초과분에 대해선 12.5%를 각각 적용해왔지만 공항공사는 올해부터 15%로 인상, JDC는 동결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다가 국토부의 중재안을 수용.
JDC는 올해 매장이 두배 가까이 확장되는데도 임대요율은 공항공사가 요구한 당초 수준보다 크게 떨어졌다는 점을 들어 만족스럽다는 입장이지만 올해 목표한 매출이 3500억원임을 감안하면 411억원, 계약 만료기한인 2014년엔 매출 5000억원일 경우 600억원을 임대료로 내야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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