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제주본부 정기총회

중소기업진흥공단제주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는 25일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수출중소기업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갖고 김 대표를 신임 회장에, 강주경 ㈜넥스트이지 대표, 정기범 ㈜일구오공 대표를 부회장에, 문영섭 ㈜청룡수산 대표를 감사에 선임했다.
김철빈 전임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김종현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교류활동을 강화해 공통의 애로사항을 수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 회원사의 이익을 꾀하겠다"며 "또한 수출 활성화에 앞장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중소기업협의회는 도내 수출중소기업 간 긴밀한 협력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2009년 4월 창립됐다. 농업회사법인 ㈜일해, 자바정보기술㈜ 등 4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노윤곤 중진공 제주지역본부장은 "수출중소기업협의회를 통해 회원사 모두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수출 1조원'을 달성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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