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 자금지원, 농어업인 실익증진 기여

26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한재현.사진)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의 평가는 매 분기마다 순 신규보증 추진실적, 보증관리, 봉사활동 실적 및 홍보활동, 금융기관 교육, CS(친절도)등의 추진실적을 평가한 뒤 종합업적으로 평가한다.
제주보증센터인 경우 순 신규보증은 2009년말 보다 건수는 587건, 금액은 65여억원이 증가한 1373건에 302여억원을 농.축산.어업분야에 보증 지원함으로서 1위, 보증관리 부문에서도 1위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다른 사업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 2010년 종합평가에서 최고를 인정받았다.
한재현 센터장은 "농.축.수협, 산림조합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농어업인의 금융편익 제공과 실익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뛴 노력의 결실"이라며 "농어업인과 일선 금융기관 눈높이에 맞춰 추진한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활동과 '맞춤형 현장교육'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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