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제주지부 2010년 평가 시상
제민신협이 지난해 도내 경영 및 공제.사업평가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신협중앙회 제주지부 (지부장 조용현)는 26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신협중앙회장(회장 장태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평가 시상식 및 2011년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신협중앙회 제주지부는 2010년도 경영평가 및 공제.사업평가 결과 대상과 최우수조합에게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각 항목별 최우수조합에 제주지부장 표창을 전달했다.
신협은 올해 1500억원 이상 대출을 늘리고 저신용자 대출인 햇살론을 100억원 이상 실행해 지역 중소상공인과 서민 그리고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을 확대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것을 다짐했다.
신협은 2010년 12월 말 현재 전국적으로 총 조합원수 560만명, 총자산 47조원을 돌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400억원을 기록했다.
제주도내 신협은 총자산 1조1000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 도내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수상조합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영평가 △대상=제민신협(중앙회장 표창) △최우수=한라신협(〃) △종합평가 최우수=늘푸른신협(〃)
▲공제.사업평가 △대상=제민신협(중앙회장 표창) △최우수=한라신협(〃) △최우수=제주서부신협(〃)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