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8년째 '사랑의 보따리' 배달
제주은행 8년째 '사랑의 보따리' 배달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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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봉사단, 소외계층 찾아 생필품 전하고 정담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8년째 설 명절마다 소외계층에 '사랑의 보따리'를 배달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아름다운 가게 동문점과 함께 매년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보따리' 제주지역 행사에 배달천사로 참여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제주은행 봉사단 10여명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담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은행 임직원들은 매년 '아름다운 가게' 동문점에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하고 일일판매도우미로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 보따리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로 설 기간에 맞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담은 '나눔 보따리'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은행 이경빈 총무지원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도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보따리가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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