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사고예방 위한 정책추진 강화키로
제주소방서가 올 한해 주요업무 추진 슬로건을 ‘박수 받는 현장+민원행정’으로 설정하고 주요안전관리정책을 추진한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는 지난해부터 소방방재청이 추진해오고 있는 화재와의 전쟁 지표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정책성과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사고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을 강화한다.
이는 2012년 WHO, 즉 제주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과도 연계된다.
제주소방서는 사고예방 정책 추진에 있어 소방안전검사는 행정지도분야를 강화해 지난해 12건의 과태료부과처분 사례를 50% 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적지 않은 만큼 홀로 사는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옥에 대한 기초안전시설 1200여 가구에 대해 보급한다.
기초안전시설 보급에는 안전관련 단체와도 협조해 획기적인 성과를 유도하게 된다.
특히 재난발생에 대비해 실시되는 소방훈련은 재난 다양성에 대한 적응훈련 중심으로 실시한다. 훈련은 1000여 회로 예정돼 있다.
아울러 지난해 친절생활화 부문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었음을 감안, 행정체형을 바꾸기 위한 직무교육을 강화한다.
한편 강기봉 제주소방서장은“소방안전관리정책 성과와 도민으로부터 박수를 받기 위해선 하나 된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노력만이 답이 될 것이다” 라며 정책추진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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