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네트워크형 사회공헌 연합체 희망나눔 봉사단이 출범했다.
도내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여러 기관 및 단체가 작은 힘을 모아 좀더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일 봉사활동 연합체를 결성한 것이다.
희망나눔봉사단에는 제주도 농업기술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한방병원, 삼성전자서비스, LG전자서비스, 대우일렉서비스 및 KBS제주방송총국이 함께 참여하는데, 매월 농어촌마을을 찾아 농기계수리, 전기안전점검, 한방진료, 가전수리 및 TV수신안테나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희망나눔봉사단은 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동주)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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