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설 전후 민생침해사범 단속 강화
제주해경, 설 전후 민생침해사범 단속 강화
  • 한경훈
  • 승인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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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전후로 수산물 절도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내달 3일까지 17일간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이번에 성수품 절도 및 폭력, 임금착취,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유해 수산식품 유통, 오염물 불법배출, 대형어선의 불법어업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 경찰인력과 경비함정 등 장비를 총동원해 야간 및 새벽 취약시간대에 관내 항․포구와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항․포구에 장기간 정박하는 선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 내 도난과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순찰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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