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을 보면 명품숲길(생이소리질) 조성과 관련해 노약자와 장애인도 산책이 가능하도록 나무데크 산책길을 만들고, 우천 시에도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휴양림 내 노후한 오․배수관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장생의숲길 간이화장실 설치 등 편의시설들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절물휴양림 관계자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건의사항을 대거 반영해 편의시설 보강과 함께 시설 보수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휴양생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절물휴양림은 오는 4월 1일부터 관광객과 마찬가지로 도민들에게도 입장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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