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 올해 시설투자 18억
절물휴양림, 올해 시설투자 18억
  • 한경훈
  • 승인 2011.0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소장 김덕홍)은 올해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및 시설보수에 총 18억2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요사업을 보면 명품숲길(생이소리질) 조성과 관련해 노약자와 장애인도 산책이 가능하도록 나무데크 산책길을 만들고, 우천 시에도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휴양림 내 노후한 오․배수관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장생의숲길 간이화장실 설치 등 편의시설들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절물휴양림 관계자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건의사항을 대거 반영해 편의시설 보강과 함께 시설 보수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휴양생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절물휴양림은 오는 4월 1일부터 관광객과 마찬가지로 도민들에게도 입장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