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성 있는 연합회로 정립시킬 터”
김대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축구연합회장
성장과 풍요를 상징하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투명하고 공정하게 회원이 중심이 되는 연합회로서 도민과 회원들의 신뢰를 받으며 발전을 도모하는 생활체육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3년간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미비 되었던 회원등록을 단위, 양시, 도, 전국연합회가 일원화 되도록 해 정확한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 도 단위 대회의 운영은 양시연합회의 예선을 치른 후 개최하고 도대회 입상팀은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부여해 일관성 있는 연합회로 정립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세 번째로 각종 회의를 통한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해 현실에 부합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업계획을 수립, 실행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임원들의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개인의 능력을 배양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항상 열려있는 연합회, 함께하는 연합회, 상호 존중하는 연합회로 발전해 나아가는데 도민여러분과 회원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기기를 바랍니다.
“봉사와 베풂에 열정 아끼지 말아야”
고정식 국민생활체육 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장
새해를 맞아 동호인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그간에 쌓였던 허물들은 호랑이 같은 과감한 기세로 훌훌 털어버리시고, 지혜로운 토끼의 그것처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기회로 삼길 기원합니다.
이제 생활체육 배드민턴은 단순히 운동을 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행복할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돼 한 차원 높은 복지 사회로 나가는 필수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배드민턴을 통해 얻어진 활력과 화합의 힘은 우리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배드민턴이 모든 타 운동종목에 앞서가는 열정적인 배드민턴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배드민턴인은 신사다’ 라는 말처럼 우리는 봉사와 베풂에도 열정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다시 한 번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항상 코트에 동호인 여러분이 발길이 머물기를 빌어 마지않습니다.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되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도록 아름다운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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