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인협회 회장에 희곡작가 강용준씨 재선
제주문인협회 회장에 희곡작가 강용준씨 재선
  • 고안석
  • 승인 2011.0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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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인협회 제20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희곡작가 강용준씨(59)가 재선됐다.
강용준 회장은 전임 임기 중 제주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제주문학의 집을 완공 운영하는 등 제주문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타문학 단체와의 교류와 문학인들간의 화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렸다.
강 회장은 앞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문학, 생동하는 문협’을 캐치프래이즈로 내걸고 제주문학관 건립의 지속적 추진과 제주문인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열심히 일한 집행부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반 출마한 부회장에는 홍기표(62) 시인, 김가영(60) 수필가, 권재효(59) 시인이 확정됐다.
이번 집행부 임기는 2013년 1월까지 2년이며, 취임식은 22일 오후 6시 제주문학의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748-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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