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육성사업에 대한 예술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과 함께 ‘2011년 제주문화예술육성사업’을 24일부터 2월7일까지 접수, 모집하고 있다.
이에 19일 오후 4시 관련 사업설명회가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문화예술인 150여명이 참석해 예술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6억 500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정부의 예술지원 4대 원칙에 따라 ‘선택과 집중’‘간접지원’‘사후지원’‘생활속의 예술향유’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기획창작활동과 우수기획향유 활동 지원은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문화예술연수 및 국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지원 사업은 간접지원으로, 1000만원 이상 사업과 문학창작집 발간 등은 사후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생활속의 예술향유’분야는 ‘거리예술제’를 더욱 활성화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제주문화예술육성사업 접수가 마무리 되면 행정심사,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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