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농림어업 부도액 급감
지난 12월 도내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21%로 전월(0.55%)에 비해 0.34%p 하락했다. 19일 한국은행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음부도금액도 13억8000만원으로 전월 대비 17억2000만원 감소했다.
대부분 업종에서 부도금액이 전월보다 감소한 가운데 특히 제조업과 농림어업 등에서 크게 줄었다.
12월 중 신설법인수는 48개로 전달보다 2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1월 4개 → 12월 10개)이 전월에 비해 늘었으나 도.소매업(12개 → 6개), 건설업(9개 → 7개) 등은 줄었다.
신규 부도업체수는 2곳으로 전월에 비해 2곳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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