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딜’1주일간 제주서 촬영
영화 ‘빅딜’1주일간 제주서 촬영
  • 고안석
  • 승인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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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여주인공으로 출연…한국.베이징.두바이 로케이션

‘쾌걸춘향’의 히로인 한채영이 중국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빅딜’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영화 ‘빅딜’은 18일부터 약 1주일간 제주촬영에 들어갔다.
한국과 베이징, 두바이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빅딜’은 젊은이들이 창업과정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한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 가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8년 중국 연말 최고 여감독으로 뽑힌 마리원 감독이 메카폰을 잡았으며, 남자주인공으로는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남정용, ‘무간도’를 통해 국내에서 친근한 홍콩 배우 두문택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2010년 제주영상위원회에서 진행했던 ‘제주로케이션활성화를 위한 레지던스 사업’을 통해 제주 로케이션을 성사시킨 작품이다.
한채영은 이번 작품에서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으로 출연한다.
한 씨가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이유는 작품으로 통해 그동안 그녀가 보여준 예쁘고 훌륭한 연기력 때문.
제주는 영화에서 비중있는 무대다. 남녀 주인공이 상처를 위로받고 새로 출발하는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감독은 제주 촬영장소로 주상절리, 표선면, 제주시 칠성로, 산굼부리 등 애정을 갖고 있는 장소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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