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가나안, 성일, 호암, 가마수산 5곳
남제주군은 친환경 양식장조성계획에 따라 올해 4번째로 제주의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제주형 향토양식장 5곳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아름다운 제주형 향토양식장은 대정읍 금천수산, 남원읍 가나안수산, 성산읍 성일수산, 표선면 호암수산과 가마수산 등 5곳이다.
이들 양식장은 고가수조에 벽화그리기, 공한조 조경 설치, 차광망 유색화, 경계 제주돌담쌓기 및 노후시설물을 정비, 청정 남제주 이미지를 제고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남군은 이들 양식장에게 친환경 제주형 향토양식장 명패 부착과 함께 내년에 노후시설 개량 및 사료저장고 시설 등의 수산정책자금 지원 혜택을 줄 방침이다.
남군관내에는 현재 184개소(양식 158, 종묘 26개소)의 육상양식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제주형 향토이미지 제고사업을 추진결과 모두 35개소가 향토양식장으로 정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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