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특화마을 만들기는 생애주기별 운동․영양․절주․금연․비만 등 건강유지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동부보건소는 올해 1마을 1운동하기 시책과 병행해 10개 마을에 건강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강생활 실천에 필요한 교육 상담 등 통합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며, 필요할 경우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지도자 등 건강매니저를 파견할 방침이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올해부터 집중근무제를 도입, 직원들이 오전․오후 1~2시간씩 사무 및 1차진료에 집중하고, 나머지 근무시간은 맞춤형 방문보건사업과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유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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