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 2011시즌 연간 회원권 1호 구입...간담회통해 관중회원 배가운동 적극 지원 약속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4일 제주유나이티드 FC 선수단 및 구단 관계자, 코칭스태프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시즌 준우승에 대한 감독 및 선수단에게 노고와 격려했다.
우 지사는 이날 2011시즌 연간회원권 1호 구매자로 나서면서 2011년도에 평균관중 1만명 연간회원 5000명 등 관중 배가운동에 도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2011시즌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제주유나이티드에 힘을 실어줬다.
또한, 제주 FC 활성화 종합추진 전략 마련해 도민구단으로 일체감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우 지사는 세계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는 제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 지사는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면 많은 관광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러면 자연히 축구 관광객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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