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오경주)은 2010년도 하반기 한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으로 고순옥씨 가족(부 양재성, 자 양윤록, 양해나)을 선정하고, 15일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고순옥씨는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함께 독서를 하면서 자녀들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주고있다.
아버지 양재성씨도 바쁜 일상에서도 불구하고 자녀들과 함께 도서관을 이용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모범이 됐으며, 양해나, 양윤록 두 자녀도 좋은 책을 선택해 즐겨 봄으써 다른 이용자들에게 독서하는 환경조성에 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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