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선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터”
“감동을 선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터”
  • 고안석
  • 승인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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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봉 제주소방서장 신년설계

“현시대의 친절생활화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덕목인 만큼 1급수와 같은 119 이미지 쇄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다”
강기봉 제주소방서장은 “33만여 명을 관할하는 제주도 관문인 제1소방관서로서 더욱 낮춘 섬김의 자세로 주요안전관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서장은 이를 위해서 하나 된 119 동료애가 중요하며 도민감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노력만한 답은 없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 서장은 “지난해는 소방방재청이 강력하게 추진하였던 ‘화재와의 전쟁’ 지표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정책성과를 보였다”고 언급하면서 제주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정책을 선보여 전국 제일의 브랜드 소방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책성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시대적 환경변화에 맞게 소속 직원에 대한 지속적 교육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해선 “홀로 사는 노인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 기초안전시설 보급을 안전관련 단체 등과 협조해 획기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안전검사는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중심으로 시행하는 등 현장행정지도 활동을 강화해 소방법 위반에 따른 도민의 불이익 처분 사례를 줄여나가겠다”며 도민의 자율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올 한해 1000여 회에 이르는 소방훈련이 예정된 가운데 훈련은 실전과 다르지 않은 만큼 다양성에 대한 적응훈련을 높이는데 소방력을 모아나가고 올바른 주정차와 양보운전은 119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도민 모두의 안전의식 생활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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