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40대 최연소 지역본부장 탄생
수협 40대 최연소 지역본부장 탄생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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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주씨 제주본부장 발령

수협중앙회 40대 최연소 지역본부장이 제주에서 탄생했다.

수협중앙회는 본부 부서장과 지역본부장, 지점장급 등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고 신임 제주지역본부장에 양우주씨(44.사진)를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양 본부장은 1993년 입사한 뒤 해양수산부 연락관, 제주도지회 총무.금융과장, 수협은행 신용기획부 과장, 인사과장, 일도지점장, 해양투자금융부 신사업추진팀장 및 경영지원실 인력개발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제주시 출신인 양 본부장은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임 양 본부장은 수협중앙회 최연소 지점장과 최연소 지역본부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양 본부장은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와 제주지역 수산업발전 및 금융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끌어올리겠다"며 "일류 해양수산 전문은행이라는 수협중앙회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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