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중.신성여중 선호도 1위
제일중.신성여중 선호도 1위
  • 좌광일
  • 승인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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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中 신입생 배정계획 확정

제주시교육청은 12일 읍.면지역을 제외한 제주시지역 13개 중학교의 신입생 배정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신입생 배정 인원은 5193명(남 2700명, 여 2493명)으로 지난해 5364명에 비해 171명 줄었다.

학교별 제1지망 희망자 현황을 보면 남중의 경우 398명을 뽑는 제일중에 741명이 지원, 1.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중앙중과 제서중도 정원을 초과했다.

반면 제동중, 아라중, 한라중, 탐라중, 오현중, 사대부중은 제1지망 희망자만으로는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여중의 경우 322명을 모집하는 신성여중에 578명이 몰려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제주동여중은 403명 모집에 522명이, 한라중이 282명 모집에 349명, 제서중은 201명 모집에 244명이 각각 지원했다.

중앙여중과 제주동중, 아라중, 탐라중, 제주여중, 사대부중은 배정인원에 미달됐다.

배정 방법은 선 희망학교 지원 후 전산추첨 배정 방식으로 배정 희망자가 많아 제1지망 학교 배정에서 탈락할 경우 제2지망 정원에 포함시켜 전산추첨을 통해 배정하게 된다.

제3지망에서 제10지망까지 같은 배정 방식이 적용된다.

전산추첨은 오는 20일 실시되며, 배정통지서는 21일 각 초등학교에 교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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