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가맹단체 신년설계6>
<제주도체육회 가맹단체 신년설계6>
  • 고안석
  • 승인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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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선수 중심으로 적극 지원”
김대현 제주도우슈협회 회장

작년 한해 세계선수권 및 각종 전국 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제주도 우슈는 이것을 토대로 올 한해 제주우슈를 육성 발전시키는 원년의해로 삼고 힘찬 출발을 할 예정입니다.
우선 지난해 메달 성적이 있는 청소년국가대표를 중심으로 꿈나무 선수를 적극 발굴 육성해 전국체전 메달종목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
특히 전국체전 우슈 종목은 그간 고.대.일반부 남자 한 종목으로 돼 있었으나 올해부터 고등부 남자부가 신설됨에 따라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해 우수선수들에 대한 중국전지훈련과 국제교류전 등을 통한 경기력향상과 청소년대표선수들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 시행으로 전국체전 효자종목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특히 고등부 상위권 입상자를 중심으로 메달권 진입에 도전하며 타 지역 우수선수들과의 합동훈련과 교류를 통한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에 한층 노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그동안 얇은 선수층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슈는 남고부선수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

“우수선수 체력과 기술 향상에 도움”
김신 제주도배드민턴협회장

작년 한해 우리 배드민턴은 사대부고 강지욱 선수가 청소년 올림픽에서 개인단식 3위를 차지했고 본도 출신인 박성환(국군체육부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한편 김민정(전북은행)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봄철대회에서 남고부 우승, 여름철대회 우승으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으나, 그 후 전국(소년)체전 에서는 메달권에 들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또한 우리 선수들의 연계육성과 타 지역 이적 동의서 문제로 그 어느해 보다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임원 모두가 다시한번 결속을 다져 연계육성에 더욱더 힘을 모으겠습니다. 또한 우수선수에 대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 등을 유치해 기초체력 향상과 기술 습득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염원을 담아 저희 협회에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우수지도자 확보와 국제대회에서 본도 출신선수들이 입상을 할 수 있도록 협회와 임원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신인선수 발굴 및 선수훈련 강화에 최선”
임평조 제주도궁도협회장

2014년 제주에서 개최하는 제95회 전국체전에는 2002년도에 전국을 제패한 저력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올해에는 신인 선수들을 발굴하고 선수훈련을 강화해 전국체전에 제패를 위해 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에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을 통한 실전경험을 풍부히 쌓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생계유지를 유지하며, 훈련을 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1년에는 제주도 체육발전과 도약의 해와 힘을 합쳐 모범적인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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