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30운동 생활화에 앞장 설 것”
강태원 제주시생활체육회장 직무대행
다사다난 했던 2010년을 역사 속으로 보내고,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생활체육동호인들이 늘 활기차고 부지런한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야 하겠습니다.
앞서 나간다는 행동보다 한 번 더 생각하고 슬기롭고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스포츠계는 참으로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밴쿠버동계올림픽 종합 5위, 남아공월드컵축구대회 최초 원정 16강,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 광저우아시안게임 4회 연속 종합2위의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우리는 국제대회를 통해, 스포츠가 얼마나 위대한 힘을 지니고 있는지를, 스포츠가 국민소통과 화합에 어떻게 기여하는 지를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불굴의 투혼을 발휘할 때마다 국민들은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환호하고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희망과 용기도 얻었습니다.
2011년 신묘년은 시민 모두가 7330운동을 생활화하는데 제주시생활체육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올 한해도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생활체육을 통한 스포츠체류형 서귀포시건설”
김창림 서귀포시생활체육회장
새해를 맞아 서귀포시생활체육회에서는 스포츠7330캠페인(일주일에 세번이상 30분 운동하자)을 통해 동호인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첫째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친서민 생활체육교실을 확대 개설하고, 연령.신체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둘째로 청소년.여성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서귀포시민 누구나 1인 1종목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끝으로 종목별연합회와 연계해 전국생활체육대회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주올레길과 자전거타기 운동을 전개해 건강장수 서귀포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귀포시생활체육회는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은 물론 스포츠체류형 관광도시 서귀포시를 건설하는데 선두 주자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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