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인 저변확대에 노력할 것”
권혁성 제주도요트협회 회장
2011년 신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느덧 부족한 제가 협회장직를 맡은지도 7년이 되어갑니다.
제 나름대로는 노력을 했으나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제주신항이 완공되는 시점에 제주신항에서 제주도요트협회가 주최가 돼 2011 제주-전남국제요트레이스를 치룬다면 제주도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봅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자연 환경과 세일링의 여건을 갖고 있다는 이 곳 제주도가 아쉽게도 훈련시설과 장비, 전문지도자, 훈련장 및 계류시설의 미비 등 기반여건의 개선은 물론, 요트교육 및 보급사업의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선수발굴 및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해 요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대회유치를 통한 홍보 및 기반조성에 힘을 기울여 머지않은 날에 제주도가 세일링 천국의 메카로 거듭나 제주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력할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더 큰 미래의 씨앗되자”
김우철 제주도근대5종연맹회장
저희연맹에서는 다음과 같이 네가지 사업에 중점을 둬 2011년 한해를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첫째 희망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2011년 제92회 전국체전 및 제4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상위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둘째 전문성 제고와 각종회의 개최 및 참가로 연맹의 전문성을 살리고 아카데미 등을 통한 지도자의 자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제주체육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동기유발을 위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선수들의 동기유발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정신력을 극대화 시켜 경기력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넷째 임원상호간의 화합과 연맹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연맹운영의 자율성을 증진시키고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 네가지 덕목을 주축으로 우리가 주목받는 연맹으로 향하는 대장정에서 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기준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성공개최 최선”
강실 제주도태권도협회 회장
제주도 태권도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3개, 은 4개, 동 2개를 획득했고, 특히 광저우아시안게임에는 장세욱 선수가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바 있습니다.
또한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제주출신이 단장과 코치로 선임됐고,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 2개, 은 1개를 획득하면서 도민의 자긍심 고취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협회는 1월 개최되는 제6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노력과 함께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육대회 상위입상을 위한 경기력향상에 매진하겠습니다.
특히 제주태권도계의 염원인 올림픽대표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병행 하겠습니다.
아울러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선 도장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하고, 태권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워크숍 및 지도자교육 등을 개최해 태권 지도자들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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