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 소속 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회장 조매정)는 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2012년을 이끌어갈 제8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 날 총회에서 조매정씨가 제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박승희, 이옥순씨가 , 감사에는 임귀세, 김애숙씨가 각각 선출됐다.
조매정 회장은 1994년 살레시오의 집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7여년을 꾸준히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각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내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는 39개팀 450여명이 참여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자 대상 전문기술교육 확대,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촉진, 기금조성 사업 지속 추진, 생활이 어려운 학생 급식비 지원, 각종 행사시 도우미활동 전개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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