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이 ‘서귀포문화’ 제14호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작가초대석을 비롯해 특집 ‘지상 향토 세미나’ 내용을 담고 있다.
‘향토사 조명’에는 오문복씨의 ‘서귀포 역사이야기’와 정수현씨의 ‘전 평해군수 고만첨 공의 생애’가 실려있다.
‘서귀포 명사이야기-이기휴’에는 현화진씨의 ‘제주교육의 거목 청파 이기휴선생’ 글과 강승훈씨의 ‘이기휴 교장선생님의 전상’이 담겨있다.
허경자씨는 ‘제주의 자긍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상징으로’란 글을 통해 원희룡 국회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문순덕씨의 ‘문화 속에 녹아있는 제주여성의 창조와 도전정신’과 우규일씨의 ‘알기쉬운 서복문화’는 특별기고란에 자리잡고 있다.
문화탐방 코너에서는 성산민속보존회와 보성초등학교, 안덕중학교가 소개되고 있고, ‘문예산책’란에는 양전형씨의 ‘볼링장에서’, 김길웅씨의 ‘줄것이 별로 없다’, 김반옥씨의 ‘이름’이 들어있다.
‘문화체험’에는 강태전씨의 ‘상해와 소주 항주를 다녀와서’와 양경림씨의 ‘남부지방의 문화유적 탐방’, 양갑례씨의 ‘제2의 인생을 살다’, 양소민씨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고 나서’ 등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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