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가맹단체 신년설계4>
<제주도체육회 가맹단체 신년설계4>
  • 고안석
  • 승인 2011.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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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핸드볼 제도약 계기 마련”
고추월 제주도핸드볼협회장

제주도핸드볼협회는 올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계획들을 하나하나 진행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주 핸드볼은 일반 전국대회에서는 우승한 경험이 있지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우승을 못 이뤄내고 요즘 들어 메달 입상이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2011년 신묘년을 맞아 동계훈련을 착실히 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을 통한 실전경험을 풍부히 쌓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초등학교에 2팀 밖에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 핸드볼이 비인기 종목의 서러움을 받으면서도 이를 극복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올해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반드시 입상을 하고,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가장 늦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가장 빠르다는 격언을 상기하며 핸드볼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힘을 합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올해 제주 핸드볼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도민 여러분과 체육인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꿈나무선수 육성사업에 최선”
최인덕 제주도볼링협회장

신묘년 새해를 맞아 본 협회는 새로운 도약의 한 해로 정성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제16회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볼링국가대표 선수단은 금 8개, 은 5개, 동 2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명실상부한 아시아 지존으로 우뚝 섰습니다. 실로 감동의 한해였습니다.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2개의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러한 선전은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 질 것입니다.
이제 곧 닥쳐오는 2014년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시설 인프라를 갖춰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며 지속가능한 제주 볼링 발전 역량을 구축함으로써 제주 볼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제주체육의 한 축을 담당 해야만 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꿈나무 선수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주 엘리트 볼링을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특히 2012년 학기부터 제주대학교 체육학부 볼링특기생의 입학으로 인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주사격의 한단계 도약 위해 최선”
김상오 사격연맹 회장

지난해 실적에 대한 아쉬움을 접어 두고 심기일전해 제주도 사격의 전환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침체된 제주사격을 2014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활짝 꽃피워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격인구의 저변확대, 우수선수 발굴, 지도자의 사기진작 등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연중 강화훈련 체제를 도입해 선수들의 훈련을 배가시키고 지도방법의 개선을 시도하며 각종 대회 참가 기회도 확대하고, 이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것입니다.
인적.물적 기반이 약한 사격연맹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연맹 재정의 건전화와 인적 기반을 확대해 제주사격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도록 힘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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