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정구팀 창단에 최선”
김영태 제주도 정구연맹회장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어렵고 힘들었던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정구인이 하나가 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지금은 소중한 경험과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올해도 우리가 힘을 합쳐 앞으로 나아간다면 복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정구인 여러분, 올해도 변함없는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리며 2011년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규모의 정구대회에 출전해 상위입상을 목표로 제주정구연맹 임원 모두는 하나가 돼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임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해 정구를 널리 알리는 사업을 추진해 정구의 저변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 육성에 만전을 기함은 엘리트 선수들을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청과 학교관계자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중학교 정구팀 창단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사업 중점”
허창기 제주도육상연맹 회장

올해에는 제주도육상이 지난해 보다 한걸음 더 발전하는 도약의 해로 목표를 정하고 3일부터 도내 초.중학교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육상교실을 열어 일반학생들의 육상종목을 접하게 해 육상인구 저변확대와 2014년 전국체전 제주개최에 맞춰 우수선수 발굴, 육성 사업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올해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우수선수에 대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동계강화 훈련 등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과 기술 습득을 향상 시킨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육상경기연맹 강화위원회에서는 초.중.고 지도자 전담제를 실시해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연맹에서는 전 임원이 활동할 수 있도록 각각 전담 시스템을 구축해 제주육상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전국대회.국제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오성환 제주도야구협회장

올해에는 탐라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전국팔도중학야구대회, 전국우수고교 윈터리그야구대회, 제주.동경 소년친선야구대회(초등부) 등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등 상설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전지훈련과 연계한 제주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연습상대 부족으로 인한 초.중.고교팀의 수준 높은 경기 경험을 통해 제주야구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2014년 전국체전과 2015년 전국소년체전대비 팀 육성계획으로 초등부 2개팀, 중등부 1개팀 창단을 1~2년 내로 서둘러 추진할 계획이고, 고등부와 대학부도 특단의 대책을 마련코자 합니다.
야구는 제주개최 전국체전, 소년체전에서 메달획득 경험이 있으므로 협회와 도체육회, 도교육청 등 대책반을 구성해 2~3년간 꾸준히 노력하면 메달획득 전망은 밝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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