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전국 임용 예정자 발표
제주지방경찰청 홍보계장 채운배(54.사진) 경정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한다. 경찰청은 4일 오후 채 씨를 포함한 전국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8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채 씨는 1979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후 1992년 경위로 임용돼 서울지방경찰청 특공대 등에 근무했으며, 1998년 경감으로 승진해 제주경찰서 방범과장 등을 거쳤다.
또, 2003년 경정에 임용돼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 경비교통과장, 제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에 이어 2007년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 2008년 외사계장을 역임했다.
성산수고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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