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공부하면 역시 제주도”
“지질공부하면 역시 제주도”
  • 고안석
  • 승인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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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지질답사.연수장소로 ‘문전성시’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이 올 겨울방학 전국 선생님들의 지질답사 및 연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청주 직지과학사랑연합회 교사 20명이 제주를 찾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지구과학교육협회(학생 35명, 교사 10명), 서울시교육청 지구과학국외연수단(교사 20명), 경기도 지구과학연구회(교사 40명), 경기도 자연생태탐구교육연구회(교사 42명)가 1월 제주방문을 예약해 놓고 있고, 2월에는 한국지구과학교육협회(교사 40명), 숭문고등학교 교직원 연수(교사 50명)가 제주서 열릴 예정이다.
이들 단체들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제주의 자연생태환경과 화산지질에 대한 이해증진과 교육적 활용을 목적으로 제주를 찾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들 단체가 짧은 연수기간 동안 제주도 자연유산 가치와 교육적 활용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지질공원 안내핸드북, 지질강좌, 지질전문가에 의한 현장안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단위 지구과학교사 모임인 한국지구과학교사협회(대표 박정웅)가 올 2월에 실시하는 ‘전국 지구과학교사 제주도 지질답사’를 대폭 지원해 앞으로 이러한 연수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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