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범인이 당시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현장에 버린 오토바이는 도난된 것인데다 흉기도 손잡이는 없어 범인검거를 위한 증거용으로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 주변인물에 대한 탐문수사결과 현재까지는 대리운전 기사가 원한관계를 살 만한 정황은 잡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어제(3일) 오전 4시 20분쯤 제주시 오라 5거리에서 신호대기중이던 대리운전 기사 44살 차 모 씨가 뒤따라오던 정체불명의 오토바이 운전자에 흉기로 찔려 중상을 입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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