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절물휴양림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8일까지 입장객은 모두 63만75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만1156명에 비해 38.2% 증가했다.
절물휴양림의 연간 입장객 수가 60만명을 넘은 것은 1997년 개장 이후 처음이며, 전국 자연휴양림 중에서도 최초다.
올해 절물휴양림의 숙박시설 가동률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인 87.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입액도 전년대비 53.8%나 늘어난 8억5719만원 집계됐다.
절물휴양림은 이 같은 외형적 성과 외에도 친절모니터링 우수부서 2회, 하반기 홍보 우수부서 기자실 추천상, 예산효율화 세입증대 우수부서 2회, 희망근로프로젝트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내실 면에서도 상당한 실적을 냈다.
절물휴양림 관계자는 “올 한해 전 직원이 합심해 순수인력으로 장생의 숲길을 조성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을 했고, 그에 따른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명품휴양생태관광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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