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가장 많아…724명 이수증 획득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시동기) 교육 이수증을 취득한 도민이 모두 13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최초 반응자 응급처치 시행률 향상을 통한 제주 안전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심폐소생술-DAY로 지정해 대한 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인 BLS 교육을 운영한 결과 모두 82회 걸쳐 1321명의 도민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이수자중 공무원이 724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학생 281명, 회사원 89명, 주부 58명, 의료인 49명, 자영업 5명, 기타(군인 및 종교인 등) 115명 등이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은 만 10세 이상 일반인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대한심폐소생술협회 홈페이지(www.kacpr.org)를 통해 신청하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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