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과 제주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강병효)이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보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양 기관 단체는 4000만원을 들여 65세 이상 어르신 45명에게 개인 맞춤형 보청기를 무료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 상생을 위한 타 기관.단체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했다"며 "지역 기관단체들의 참여 여건이 조성된다면 지속적으로 나눔과 배려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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