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사랑의 사도상에 광령초등학교 양보현 교장이 선정됐다.
양 교장은 5·6·7차 교육과정 연구검토위원, 소규모 학교 학생 소질계발 및 각종 행사 계획·참여와 함께 사회과 탐구 '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 집필을 통해 수자원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는 등 환경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칭찬받는 어린이들은 축하하고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직접 편집·제작해 나눠 주는 등 희망과 감동을 주는 학교로 이끌어가는 공로도 인정됐다.
‘사랑의 사도상’은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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