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3일 스포츠전지훈련 유치 활성화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지훈련유치 활성화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신영택(제주도체육회 부회장), 부위원장에 고정신(도체육회 이사)을 선출하고 스포츠 전지훈련팀을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다양한 유치 활성화계획에 대하여 심의를 했다.
스포츠전지훈련 유치위원회는 전지훈련 유치계획 심의는 물론 제주를 방문한 전지훈련팀에 대한 격려 및 자매결연을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한 제주의 이미지를 구축함은 물론 전지훈련 유치 홍보단을 구성해 전국 투어 설명회 등을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전지훈련 활성화 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필요시 수시로 위원회를 소집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2월 현재까지 3855개팀에 8만2000명여명의 전지훈련팀이 제주를 방문했으며, 내년 3워31일까지 지속되는 동계전지훈련집중유치기간 중에 약 70만명이 전지훈련팀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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