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효과와 보완할 점을 도출, 내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내년에는 총사업비 12억1500만원을 투입, 3~11월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추진하는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마을프로젝트사업, 주변자원과 연계한 생태체험길 조성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안내도우미·외국어 학습방 운영 등 다문화가족 교사활용사업과 소기업 취업사업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상황에 대한 자체 점검을 통해 내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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