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3년간 11억 모금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3년간 11억 모금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0.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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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 학생가장 등에 총 8억9200만원 지원

제주도교육청은 ‘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에 대한 가결산 결과 총 11억1500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은 지금까지 총 4만4434명이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도 교육청은 이 기간 학생가장과 투병학생 등 총 6793명에게 8억92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7838만원이 모금됐으며 380명에게 6485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도민들과 교육가족의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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