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2011년도‘1월의 읽을 만한 책’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이 ‘과연 한국인은 세계인에게 한국의 역사를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기획해 장장 6년간의 작업 끝에 완성한 역작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 케임브리지 대학의 장하준 교수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현 자본주의 시스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국민주치의 이시형 박사가 일상에서 흔히 겪게 되는 49개의 외롭고 쓸쓸한 상황에서 위로를 전해 줄 수 있는 49편의 시를 들려주는 ‘위로’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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