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청장은 이날 오전 제주경찰 지휘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7대과제 보고회에서 ‘도민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치안활동의 실천’과 과 관련해 이같이 당부했는데, 한 경찰관은 “주민의 요구를 경청하고 대화해 결론을 치안행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신 청장의 ‘공감치안’에 큰 의미를 부여.
한편 신 청장은 “민생치안 등 연말연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특히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긴장된 상황에서 도민들이 평안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안경계 등 작전태세를 확고히 해 줄 것”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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