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주여성 고충상담도
경찰이 111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채운배 홍보계장(경정)과 청문감사담당관실 직원 등 6명은 지난 23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소재 국제가정문화원을 찾아 이주여성 15명을 상대로 고충상담을 실시하는 등 거주외국인 정착 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또, 이곳 국제가정문화원에서 베트남.필리핀 등 이주여성 자녀 35명에게 학용품을 선물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111사랑 나눔 운동’을 통해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적극 배려하고, 친서민 치안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