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린.고다연.문혜경 학생 연사부 대상...강선종.남상민.차민권씨는 지도자부 대상/시상식 26일 오후 6시 미래컨벤션센터서 개최
제10회 제주웅변인대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연사부 대상에는 동화초 김예린 학생이 초등부에서, 제주동여중 고다연 학생은 중등부에서, 신성여고 문혜경 학생은 고등부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제주웅변연맹 지도위원인 강선종씨는 교육부문에서, 남상민씨는 공로부문에서, 차민권 한국웅변인협회 제주도본부이사는 봉사부문에서 각각 지도자부 대상을 수상했다.
김예린 학생은 각종 대회에서 제주도교육감상을 비롯해 대상 수상 등 20여 회 입상하는 등 총 46점을 획득했다. 고다연 학생은 대한웅변인협회 주최한 제22회 전국웅변대회 제주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40점을 획득했다. 문혜경 학생은 한국자유총연맹 주최 전국웅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11회 수상으로 모두 43점을 얻었다.
한편 제10회 제주웅변인대상 시상식은 26일 오후 6시 미래컨벤션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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