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면세점 올 매출 3천억 달성 전망
JDC 면세점 올 매출 3천억 달성 전망
  • 임성준 기자
  • 승인 2010.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랜드 인기 정관장.발렌타인 순...1인 구매액 4.4% 늘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지정면세점이 올해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JDC 면세점이 22일 개점 8주년을 맞아 발표한 2010년 공항과 항만 면세점 운영현황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매출액은 전년보다 12.3% 증가한 2907억원을 기록했다.

1인당 구매단가인 객단가도 4.4% 증가했다.

또한, 올해 브랜드별 매출 순위는 지난해 2위였던 정관장이 매출 1위였던 발렌타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단일상품으로는 정관장의 홍삼정 로얄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JDC 면세점 최고 인기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기주 JDC면세사업단장은 “올해는 올레 탐방객 등 관광객 증가로 면세점 이용객이 늘었다”며 “고객감사 이벤트 등을 지속 추진해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DC면세점은 개점 8주년을 맞아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