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철남)는 22일 전체 자활사업 참여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자활가족 서로를 다독이고 격려하기 위한 해맺음판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일 년 동안 꿋꿋하고 성실하게 자활사업에 참여한 주민에 대한 자활인상 시상과 포상이 이루어졌고, 함께 울고 웃으며 감동받은 사연들을 수기로 엮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터나눔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사회적기업인 (사)일하는사람들 회원들이 함께 준비하고 있는 혼올레협동조합의 창립준비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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